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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경영 | 199 문제가 있으면 답이 있다 (미즈칸 낫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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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10-18 14:57 조회1,75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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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미주헤어 대표 김영기입니다.
#화미주미용경영이야기 199탄

문제가 있으면 답이 있다.
인터러뱅, 발상의전환, 시장에 답이있다.

건강식으로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발효식품 #낫토 를 많이 먹습니다.
처음에는 덕용포장이었고
그다음은 낫토 포장을 열면
그 안에 두 개의 작은 간장봉지와 겨자봉지가 들어있고
그것들을 썩어서 먹기도 간편하게 했다.

그런데 원래부터 이렇게 편하게 되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렇게 편하게 만든 발상의 전환을 한
#미즈칸 이라는 일본 식품기업이 있었다.

1804년 설립돼 식초·간장 등을 만들던 일본 식품기업 미즈칸은
1997년 낫토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콩 발효식품인 낫토는 일본인이 즐겨 먹는 대표적 건강식품이었지만 젊은친구들은
먹지를 않았다. 왜? 귀찮아서,, 귀찮음을 없애면 먹겠네?? 발상의전한,,

낫토 포장을 열고 먹으려면 먼저 낫토위에 덮인 비닐을 열고, 두 소스의 비닐포장을 각각 개봉하여 낫토 위에 부어 비벼 먹는다.

늘 먹다보면 ‘낫토는 원래 이렇게 먹는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 미즈칸은 이 점을 또다시 인트러뱅했다.

이들의 고민은
‘왜 낫토는 불편하게 두 개의 포장을
따로따로 뜯어서 섞어 먹어야 하나?’였다.
그래서 2년 동안 이것을 연구하여 젤리모양의 소스를 개발했다.

낫토 포장을 열면 젤리소스가 들어있고,
그것을 곧바로 비비면 낫토를 먹을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이 편리한 젤리 낫토가 나오자 폭발적인 반응이 일어났다.

출시 6개월 만에 일본 전 인구가
한 사람당 1.5개씩 먹었을 정도로 단숨에 시장 점유율 1등에 등극했습니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당연하게 여겼던, 정말 사소한 그 하나,,
곧 포장소스를 젤리소스로 바꾼 것 때문에 일어난 결과입니다.

지금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
한번만 다시 생각해본다면 발상의 전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스마일~

화미주미용경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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