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경영 | 131 고객은 왜 화를 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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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10-19 16:14 조회2,11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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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미주헤어 #김영기 입니다.
#화미주미용경영이야기131
오늘은 얼마 전 클레임 전화가 온 고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볼까 합니다.
이 고객은 왜 화가 났을까요?
미끼 상품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더 큰 상품을 팔기위한 서비스로 파는 상품입니다.
매장에 아주 큰 매출을 일으킬때도 있고, 매장에 손해를 보게 할 때도 있다.
저는 밑밥이라고 해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밑밥 전략, 고객을 끌어당기기 위해서 무료로 제공하는 상품입니다.
화미주는 앞머리 컷트가 공짜입니다.
앞머리는 공짜이기 때문에 좋아하는 고객님도 계시고 오히려 부담스러워 하시는 고객님도 있다
몇일 전 화가 난 고객님으로부터 받은 전화..
자신은 화미주를 엄청 좋아했고,
화미주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분위기 친절함 때문에 화미주에 단골로 다녔다고하셨습니다.
연회원이었고, 매월 한 번씩 클리닉도 하시는 화미주 충성고객님
그런데 이 고객님이 다시는 화미주에 다니지 않겠다고 합니다.
화미주를 가더라도 그 매장은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앞머리를 자른다고 했더니 귀찮다는 표정으로 1시간을 기다려라,,
고객은 자기가 화미주에 오래 다녔고, 단골이기에
앞머리를 잘라주는 서비스도 당연히 친절하게 빠르게 될 것이라고 믿고었습니다.
그런데 한 시간 기다리라는 말을 듣고, 이 고객은 다른 화미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고객이 기대를 가지고 화미주의 문을 열고 들어온 순간,
한시간 대기라는 말을 듣고 화미주에 대한 기대감이 0이 되어 버립니다.
그리고 이 미용실을 방문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나를 찾아주는 고객님 감사함을 가지고 모십시다.
고객님의 기대를 충족시켜줍시다.
고마움의 감정을 가지고 모시는 화미주인이 됩시다.
나의 진정한 주인님인 고객님, 마음 딱 먹고 잘 모십시다. 스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