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 018 존워너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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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10-19 11:07 조회1,41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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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미주헤어 #김영기입니다.
#화미주경영이야기 제 18탄
#존워너메이커
1838년 필라델피아출신
1869년 존워너메이커 백화점 설립
신문에 최초로 전면광고를 올렸다.
최초로 "고객님은 왕이다"라는 표현을 한사람.
30대 때 백화점 회장님.
어린시절 벽돌공부터 서점 점원을 거처 남성복 의류매장을 경영, 백화점 CEO.
신입직원의 어둔한 판매에 회장인 본인이 직접 고객님을 응대했습니다.
#한개의장갑을사러온귀부인에게3개의장갑을판매했습니다.
귀부인이 백화점으로 들어오십니다
존워너메이커 고객님 가까이 가서 물어봅니다.
"오늘은 무엇이 필요하십니까?"
고객님이 손을 호호 불며 따뜻한 장갑 이야기를하는 고객님을 장갑 매대로 모시고 갑니다. 고객님이 하얀 장갑 가격표에 눈이 고정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고객님 좋아하는 색상이 있으십니까?" '질문' 했습니다.
고객님 "하얀 순백색을 좋아합니다."
워너메이커 고객님의 눈길이 가 있는 하얀장갑을 고객님의 손에 끼워줍니다.
고객님 "이 장갑 주세요." 1개
종업원한테 포장을 하라고 지시하고
고객님한테 이렇게 '질문'을 또 합니다.
"고객님 집에 여유분 장갑이 있으십니까?"
고객님 고개를 갸우뚱 여유분 장갑이 있으면 왜 여기까지 왔겠느냐는 표정을 짓습니다.
워너메이커가 한마디!!
"순백색 하얀장갑 저도 좋아합니다만 때가 잘 묻습니다. 때가 묻어 세탁을 해놓았을때 외출할일이 생기면 또 다시 저의 백화점 까지 오는 번거로움이 있지 않을까해서 걱정입니다."
그 말을 들은 고객님 "아~ 그럴수도 있겠군요. 그럼 어찌하지요?"
워너메이커 옆 매대에 신상품 중에서 하얀장갑을 끼어보게합니다.
고객님이 "이것도 주세요"
종업원한테 포장을 맞기고 또 다시 질문합니다.
"귀부인 고객님 주말에는 어떻게 보내십니까?"
귀부인이 "주말에는 교회에 갑니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저도 주일이 기다려집니다. 주말에 교회에 가는데 귀부인 주말에 교회에 갈때는 하얀순백색 장갑이 어울리지를 않다는 정보와 교회에 갈때는 연한 갈색장갑이 잘 어울리고 많은 교우들도 연한 갈색장갑을 많이 낀다고 정보를 주었습니다.
"아~~그렇습니까? 그러면 그 색상도 하나 주세요."
이렇게 해서 장갑 한켤레 사러온 고객님에게 3켤레의 장갑을 팔았습니다.
강매가 아닌 정보를 주어서 고객님이 살 수 밖에 없도록 만든 1타3피!!
여러분은 어떻게 비즈니스를 하십니까?
1타3피 잊지마시고 존워너메이커 회장님을 벤치마킹 해 보시면 어떨까요?
백화점 왕 존워너메이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