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경영 | 206커뮤니케이션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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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12-11 13:47 조회1,65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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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미주헤어 대표 김영기입니다.
#화미주미용경영이야기 206탄
지난주에 남성, 여성고객님과의 다른 심리적 차이를 알고 이 특징에 맞는
커뮤니케이션을 이야기 했습니다.
오늘은 미용사에게 필요한 커뮤니케이션의 기본 원칙에 대해 몇 가지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첫인사
단골고객이라서 인사를 너무 쉽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객님 입장에서 보시면 기분이 좋지 않을 것입니다.
단골고객일수록 더 상냥하게 인사를 하고, 자기소개를 더 신중히 해야 합니다.
2. 상담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은 추상적일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지로 꼭 확인을 하는 것은 기본! 스타일북이나,, 아이패드,, 아니면 폰을 활용해서 고객님에게 설명을 드리고 첫 방문 고객님에게는 지난번 미용실은 어땠는지 물어봅니다.
왜 지난번 미용실을 재방문하지 않고 나에게 왔는지?? 조금만 관심가지면
고객님의 불만을 알 수 있을 것이고 그것을 잘 이용하고 활용한다면 나의
재방문 고객 매니아 고객님으로 만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3. 시술 안내
지금 어떤 시술을 하고 있는지, 퍼머 약을 바르고 있고, 중화는 왜 하는지,,
중화시간과 가격 그리고 끝나는 시간은 언제쯤인지 등등의 이야기를 해주어야합니다.
4. 손질방법 안내
고객님한테 집에서 손질방법으로 다른 로드샾과 차별화를 시켜야 할 것입니다.
차별화된 어드바이스 많이 하는 디자이너만 살아남습니다.
헤어과정, 손질방법을 고객님에게 설명을 잘 해드려야 합니다.
이때 점판제품과 함께 손질 방법을 안내 한다면 더 좋겠지만 판매 목적이 아닌 더 나은 스타일을 만들기 위한 제안을 해야 할 것입니다.
5. 마무리 안내
고객은 디자이너의 끝났다는 신호를 알아듣지 못 할 때가 많습니다.
멀뚱히 디자이너만 봐라 보고 있는 고객님도 있습니다.
끝이 났으면,, 수고 많았습니다. 다른 곳 손질할 곳은 있습니까? 라고 마무리 멘트까지 해주시면 고객님이 머뭇거리지 않습니다.
6. 기록
고객이 갔다고 해서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고객 메모란에 오늘 주고받은 대화를 기록해 두면 많이 유용하게 활용이 됩니다.
휴가를 가기위해 염색을 했다면, 다음 방문 때 휴가는 잘 다녀오셨는지 물어본다면 고객은 나에게 관심을 가진 디자이너라고 고마워 할 것이고 나를 곽인 시킬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상식이지만 고객님에게는 전문분야입니다!
위 내용을 잘 활용하시면 쉽게 고객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만들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