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 164 가격차별화3부 사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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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01-31 11:10 조회1,69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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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차별화3부사례이야기
오늘은 가격차별화에 대한 사례이야기를 좀 더하겠습니다.
가격에도 과학이 숨어있다.
재미있는 사례 2가지
2007년 리먼사태 세계 경제 안 좋았습니다.
경기가 안 좋으면 내구제, 오래쓰는 가전제품 같은걸 바꾸지 않는답니다.
그때 미국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가?
부자한테 티비를 팔았는데 티비 1대에 천불 엄청 팔았습니다.
가격차별화를 기간차로 했습니다.
6개월 정도 후 천 불에 살 사람은 다삽니다. 즉 (부산사람은 다샀습니다.)
6개월쯤 후에 40%세일을 해서
시골사람들에게 팔 마케팅을 하였고 많이 팔았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천불에 산 사람이 환불해달라고 한다.
계약서의 미비함, 보증기간 1년, 환불까지,
천불 환불을 받고, 다시 600불을 받고, 티비를 다시 사가지고 가는 것입니다.
천불에 다 팔고, 6백불에 시골사람한테 또다시 팔고 싶었는데
가격차별화가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진열품 이라고 하고, TV에 기스를 내서, 환불을 막는 것 입니다.
보통은 기스가 난 재품과 진열품 그리고 재고품을 싸게 판매합니다.
그런데 기스를 내서 B급을 만들어서 팔았습니다.
가격차별화를 위해서입니다. 이렇게 해서 환불고객을 막은 것입니다,
자동차도 유사한 것이 있습니다.
벤츠 E클래스 300, 350 두 자동차 크게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300은 6천만원 350은 9000만원
300은 구형엔진, 350은 신형엔진, 이렇게 해서 가격차별화를 했습니다.
350 비싼 차를 타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S클래스를 탈 능력이 충분한 사람인데 비즈니스 할 때 남의 눈 때문에
E클래스 탈 수밖에 없는 사람들을 위한 마케팅을 해서 비싸게 팔았다.
3,000만원의 차이가 중요합니다.
많이 가진 자와 적게 가진 자를 골라내어서 팔고 있더라!!
차이가 없애면 사과 600원 손님만 찾을 것입니다.
화미주는 어떻습니까??
이번 달 이벤트 너무 남발하는 것은 아닌지 같이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가격차별화 잘 활용하신다면 재미있는 결과 만들게 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