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 157맹사성의 출세비결 : 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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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12-12 11:51 조회1,68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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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미주헤어 김영기입니다.
#화미주미용경영이야기 157탄
#맹사성의_출세비결_겸손
#화미주남천점 10년 전에 11호점
7년 전에 이전 오픈
오늘 남천점 새 단장 오픈 많은 관심과 축하해주세요.
다음 주 해외출이 있어 오늘 미리 찾아뵙니다.
콩나물시루론과 맹사성이야기 드리겠습니다.
#콩나물시루
옛날에는 콩나물 시루를 집에서 많이 키웠습니다.
콩나물시루에 물을 주면 콩나물 시루에 아래에 구멍이 있어 물이 다빠집니다.
그래도 콩나물은 무럭무럭 잘 자란다.
이것이 교육의 힘!
교육을 계속 받으면 콩나물 시루에 물이 다 빠진 것 같아도 콩나물이 자라는 것처럼 공부는 지식이 자라고 남습니다. 교육이 답이다.
공부해야 합니다^^
600년이 넘은 엄청 큰 은행나무 두 거루
고려말 조선 초기 좌의정이었고 청백리의 산증인으로 이름 남긴 정승 맹사성 19세에 장원급제를 해서 건방이 하늘을 찔렸습니다.
어느 날 한 고승을 찾아가서 이렇게 물었다.
"군수로서의 지표로 삼을만한 좌우명이 어떤 것으로 하면 좋겠습니까?"
고승의 말씀 "나쁜 것은 하지 말고 착한 일만 하시면 됩니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만하는 고승에게 맹사성이 화를 냈지요
대화 중에 보살님이 뜨거운 물과 녹차를 가지고 왔습니다.
스님은 화가 난 맹사성에게 아무런 대꾸도 없이
찻잔에다가 물을 계속 붙고 있었다.
뜨거운 물이 찻잔을 넘어 방바닥을 적시니
맹사성의 화난 말투로
"스님, 지금 찻잔에 물이 넘쳐 방바닥을 더럽히고 있지 않습니까?"
"찻잔에 물이 넘어 방바닥을 더럽히는 것을 아는 사람이 학식이 넘쳐 인품을 더럽히는 것은 왜 모르십니까?"
이 말에 부끄러움을 느낀 맹사성 황급히 방을 나가려다가 방문 틀 윗부분에 머리를 세게 부딪혔습니다.
고개를 숙이면 매사에 부딪히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고개숙여라, 겸손하라는 교훈,,
그 이후 맹사성은 언제 어디를 가나 겸손한 자세로
출세 길에 올랐다는 이야기입니다.
스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