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미주헤어 #김영기 입니다.
#화미주경영이야기 제 40탄

선배 니가 해준 것이 뭐있노?

1990년대 후반 외국 갈때,
비행기안에 흡연석이 있었다.
매년 모 재료상에서 외국으로 연수를 겸한 투어가 있었는데 그해에 독일로 가게 되었습니다.
10시간이상 장거리 여행에 김포공항에서 비행기에 몸을 싣고 이내 서울의 남자미용인 몇명이 화투치기가 시작이 되었고 10시간이상 계속 그리고 독일에 내려 버스 투어에서도 계속 차안에서 화투만,,
그 중 한명이 돈을 일었고 그사람이 가이드에게 화풀이로 심한 말과 욕설을,,
안타까웠습니다.
다른 많은 미용인들은 성실하게 안내를 잘 해주는 가이드에게 박수도 보내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참으로 한심한 미용인
이 때 제가 막말을 하고 있는 그 사람 한테 "가이드에게 사과해라, 너가 욕한 행동은 미용인들 전체를 욕먹이는 행위이다." 라고 이야기했고 여행 동안 서로 다투었습니다.
다음날 세미나장에서도 어제의 일로 옥신각신 그중 한 사람이 "젊은사람이 미용선배에게 말이 너무 심하다."라고 나를 나무랐고 그 자리에서 제가 "선배 니가 우리들한테 해준 것이 뭐가있노,, 시바~~

그때는 제가 후배였지만, 시간이 흐른 어느 날 보니 제가 선배가 되어있는겁니다.
선배가 된 나는 무엇을 했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생각의 결과가
20년 #미용경영노하우 가 담긴 '#천만원의약속' 입니다.

2번째 책이 곧 출판됩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지금 나에게 온 고객님은 다른 디자이너의 클레임 고객입니다.
내가 고객님께 습관대로, 집중하지 않으면 다른 미용실 미용사한테 갑니다.
마음 딱 먹고 고객님 모셔서, 생각이 현실이 되는 멋진 인생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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