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 007 습관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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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10-18 17:16 조회1,22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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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탄 #습관 두번째 이야기!!
1990년대 초 모언론사에서 우리나라 석학분들 모시고
제주도 신라호텔에서 2박 3일 특강을 진행한적이 있습니다.
월급 40만원 받을때 였는데 2박3일 숙박, 교육비, 항공료 합해서 100만원이었습니다. 아주 비싼 강의였죠.
미국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고 서울의 모대학 교수로 재직하시는 분이 연사로 올왔습니다. 너무나 어려운 강의여서 제가 몇 번 질문을 하였더니 정색을 하시면서 "철학이라는 학문은 쉬운 것을 어렵게 교육하는 것이다. 진도를 나가야하니 질문을 삼가해달라. 끝나고 3명 한테 질문받겠다. 진도 나갑니다." 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강의가 언제 어떻게 진행됬는지도 모르게 끝이났고 3명의 질문이 있었습니다.
한명의 질문이 3시간은 3분으로 짧게 한번 더 해달라고 했고
한명은 1등 되는 방법을 이야기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 교수님 말씀해주신 1등되는 방법!!
#하루1시간책 읽어라!!
그때 질문한 그 분 한번도 만나본적이 없습니다.
저는 그날 부터 지금까지 매일 1시간 이상 책상 앞에 앉아있습니다.
그 교수님 말씀대로 10년이 지나 화미주는 부산 1등이 되었습니다.
20년 지난 지금, 전국에서도 순위 안에 들어가는 화미주 만들었습니다.
독서하는 좋은 습관으로 여러분의 운명을 멋있고 폼나게 만듭시다.
감사합니다.
스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