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경영 | 198 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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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10-12 10:22 조회1,74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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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미주헤어 대표 김영기입니다.
#화미주미용경영이야기 198탄
지난주에는 웃어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웃으니 무엇이 좋아졌습니까?
삶이 좋아졌습니다. 매출이 늘어나고, 팍팍했던 살림살이가 좀 나아졌습니다.
단지 웃었을 뿐인데 말입니다.
오늘은 하워드휴즈와 멜빈다마라는 청년에 대하여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하워드휴즈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출연한 영화 ‘에비에이터’의 실존 모델로
상속자이기도 하며, 영화제작자이기도 하고, 비행기 조종사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사업을 하며 번 돈으로 라스베가스에 투자해 부동산 재벌이되었습니다. 영화사, 방송국, 비행기회사, 호텔, 도박장 등 50개 업 체를 가진 경제계의 거물이었습니다
어느 날 미국 네바다 주 사막 한 복판에서 낡은 트럭을 몰고 가던 ‘멜빈 다마’ 라는 한 젊은이가 허름한 차림의 노인을 발견하고 급히 차를 세웠습니다.
그러고는 “어디까지 가십니까? 타시죠. 제가 태워드릴께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 노인은 “고맙소, 젊은이, 라스베가스까지 태워다 줄 수 있겠소?” 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어느덧 노인의 목적지 인 라스베가스에 도착했습니다.
불쌍하고 가난한 노인이라 생각한 그 젊은이는 25센트를 노인에게 주면서 말했습니다.
“영감님, 차비에 보태세요”
그러자 노인은 “참 친절한 젊은이로구먼, 명함 한 장 주게나” 라고 했고,
젊은이는 명함을 건네어주었습니다.
명함을 받아들고는 그 노인은, "멜빈 다마! 고맙네,
이 신세는 꼭 갚겠네. 나는 하워드 휴즈라는 사람이라네!"
얼마의 세월이 흘러 이 일을 까마득히 잊어버렸을 무렵 기상천외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세계적인 부호 하워드 휴즈 사망'이란 기사와 함께 하워드 휴즈의 유언장이
공개되었기 때문입니다
휴즈는 자식이 없었기 때문에 그의 유산은 거의 대부분 조카 및 '휴즈 의료재단'에 상속 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의 유산 중 16분의1을 멜빈 다마에게 증여한다는 내용이 유언장에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멜빈 다마란 사람이 누구인가? 아는 사람이 없었습니다.다행히 유언장 이면에는 휴즈가 적어 놓은 멜빈 다마의 연락처와 함께 자신이 일생 동안 살아오면서 만났던 가장 친절한 사람이 메모가 있었습니다.
하워드휴즈는 받은 25 센트의 친절에 대한 값어치를
그의 전재산의 16분의 1 이라는 값어치가 된다고 계산했습니다.
그 돈을 한화로 계산하면 약 8천억원입니다.
우리에게 주는교훈은 친절의 가치는 이렇게도 클 수 있다는 것이고, 친절의결과는 이처럼 비싼 겁니다. 친절은 황금을 낳는 거위입니다.
우리는 항상 친절할 기회가 마련되어있습니다. 오늘도 고객님께 친절한 하루 만들어봅시다.
스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