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경영 | 178 인사이트노트 맥도날드 신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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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05-10 16:46 조회1,91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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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미주헤어 대표 김영기입니다.
#화미주 미용경영이야기 178화
저번주 수원강의를 잘 마무리했습니다.
강의는 10시 반에 끝났고, 새벽3시까지 뒷풀이가 있었습니다.
허심탄회한 이야기, 젊은 사장들의 고민, 그들의 성과를 만들어내는
행동. 제가 강의를 하러 갔지만 더 많은 배움을 얻는 자리였습니다.
세계적인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대표도 20대 그룹, 30대그룹, 젊은이들과 어울리는 자리를 일부러 만들어 매달 만난다고 했습니다.
그들을 만나 요즘 젊은이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것에 관심이 있는지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그곳에서 얻은 영감을 경영에 반영한다고 했는데
저도 이번에 쫑파티에서 많은 영감을 얻어서 행복했습니다.
오늘은 최근에 본 기사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인건비 부담과 치솟는 임대료에 의한
자영업 전체로 '폐점' 쓰마니가 확산되고 있다.
거리에는 '임대문의' 표시가 늘어나며 을씨년 쓰러운 분위기가 가득하다.
뉴스에 따르면 신촌 상권의 터줏대감인 맥도날드 신촌점이 문을 닫았고.
1998년 영업을 시작한 지 20년 만이랍니다.
맥도날드는 서울대입구점, 사당점, 부산서면점, 용인단대점 등도 비슷한 이유에서 폐점을 결정했다고까지 한다.
모든 관점에서 수익성이 떨어진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CJ푸드빌의 패밀리레스토랑 '빕스' 여의도점은
지난 19일을 끝으로 폐점했다.
2006년 영업을 시작한 지 12년 만이다.
빕스는 여의도뿐만 아니라 일부 다른 매장도 폐점하면서 매장 수가 최근 몇 년 사이 10개 이상 줄었다.
자영업 공화국에서 모든 점포 업소가 '레드오션'으로 전락했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익이 나지 않아
대기업이 운영하는 업종까지 문을 닫는다.
대한민국 패션 1번지이자 메카였던 동대문 쇼핑몰도
텅텅 비어가고 있다고 한다.
거의 자영업은 초토화 되어가는 분위기다.
부산 광복동, 서면, 덕천동도 유사합니다.
그런데 왜 국내 자영업 순위 4위인 미용실은 계속 늘어나는 것일까?.
거품이다.
그것도 아주 큰 거품으로 가고 있는 전초를 넘어 엉망칭찬으로 아사직전까지 몰렸다.
수십년 이상 경험과 자본을 축척한 몇몇 브랜드를 제외한 짧은 기간 경쟁하듯이 늘려 나가는 이른바 떳따방 미용실 금방 몰락할 것인데 어리 썩은 미용인 그곳에 관심을 가지는 것을 보면 1인 샾 들의 어려움도 엿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오픈을 하시려면 먼저 관계능력과 관리능력 그리고 경영의 노하우를 더 공부하고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면서
178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스마일~~